최근 고속도로 터널 구간 화재나 추돌 등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터널 화재 사고 대비 합동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터널 안 10중 추돌 사고를 가정한 현장입니다.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대원들은 바쁘게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
사망자만 15명에 다친 사람만 80명.
환자들이 계속해서 들것에 실려 나갑니다.
신속한 구조를 위해 헬기가 등장해 긴급환자를 이송합니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11개 기관 33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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